바람의 나라 연 뉴비를 위한 캐릭터 생성 가이드 (서버 추천, 직업 추천, 국적, 신수)

바람의 나라 연이 7월 15일에 출시했으니 벌써 8일이 지났습니다.

 

이정도의 기간이면 어떤 게임인지 확인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라 출시 직후 몰렸던 수많은 사람들 중에 게임이 본인 성향에 잘맞는 사람은 남고 맞지 않는 사람은 접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앞으로 쭉 함게 갈 유저들이 추려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새로 입문하시는 뉴비 유저분들은 꽤나 많으므로 이분들을 위해 캐릭터 생성 시 궁금하실만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어떤 서버가 좋은지, 국적이나 신수는 뭔지, 어떤 직업이 좋을지 등을 함께 캐릭터 생성하며 가르쳐드릴테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잘 선택하셔서 자신만의 멋진 캐릭터를 만드시길 바래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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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선택

 

현재 2020.07.24 기준으로 연, 무휼, 세류, 유리, 해명, 하자, 호동 이렇게 총 7개의 서버가 있습니다.

 

이 중 게임 출시와 함께 탄생한 서버는 연, 무휼, 세류로 3개입니다.

그리고 유리, 해명, 하자, 호동이 출시날인 15일 당일에 추가 오픈되었죠.

 

먼저 나온 3개의 서버나 후에 나온 4개의 서버나 같은 날에 나왔기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보통 mmorpg에선 사람이 많은 서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에 먼저 나온 3개의 서버에 계속해서 사람이 몰려 사람 수에 있어서 꽤나 큰 차이를 보입니다.

 

즉 사람이 많아 북적북적하고 거래소도 활발한 것이 좋으시면 연, 무휼, 세류 서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적은게 좋고 한적하게 자신만의 플레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유리, 해명, 하자, 호동으로 가는 것이 좋겠죠.

 

보통 mmorpg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맛이 중요하기도 하고 거래소 이용이나 각종 컨텐츠에 불편하지 않으려면 사람이 많은 것이 좋기때문에 저는 사람이 많은 섭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지금은 오픈 초기라 어느섭이든 문제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지만 앞으로는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기 때문에 나중을 생각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거에요.

 

참고로 연, 무휼, 세류 중에서는 연이 사람이 가장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캐릭터 생성제한이 걸려있네요.

 

저는 본캐가 무휼섭이므로 무휼로 선택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인원수를 비교해보자면

연>무휼>세류>유리=해명=하자=호동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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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생성

 

서버를 선택하셨으면 이제 캐릭터 생성을 해야합니다.

앞으로 바람의 나라를 접을때까지 함게할 소중한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챕터이니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여기서는 머리스타일, 외모, 국적, 신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머리스타일과 외모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원하는 외모로 변경하시려면 미용실에서 유료로 변경을 할 수 있기때문에 무과금을 하실 생각이라면 더욱 신중히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머리 스타일은 대머리가 멋지네요.

 

국적은 고구려와 부여가 있습니다.

 

부여가 마을의 크기가 조금 더 작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더 이동할 때 편하다고 하네요.

 

바람의 나라 연은 마을 내에서 이동하고 돌아다니는 일도 꽤 있어서 선택에 어느정도 고려사항이 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npc 이름이나 몇몇 사냥터의 이름이 다르다는 것 외에는 별 차이가 없으니 끌리시는 국적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고구려가 더 친숙해서 고구려를 선택하겠습니다!

 

신수는 주작, 백호, 청룡, 현무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처럼 캐릭터를 생성할 때도 신수를 선택하지만 99렙을 찍으면 또 신수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99렙 때에는 선택이 캐릭터에 영향을 미쳐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 선택하는 것은 기본 스킬의 이펙트에만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냥 마음에 드시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주작은 불, 백호는 땅, 청룡은 번개, 현무는 얼음 이렇게 이펙트가 나오게 되니 취향에 따라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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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선택

 

다른 여러 모바일 게임에 익숙하신 분들은 조금 의아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보통은 캐릭터 생성 시 직업을 선택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바람의 나라 연은 캐릭터를 생성할 때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5레벨이 되면 퀘스트를 통해 직업을 선택하게 된답니다.

 

직업은 주술사, 전사, 도적, 도사가 있어요.

 

저의 본캐는 도적이기 때문에 제가 확실하게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도적뿐이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이야기들로 대충 설명해드릴게요.

 

이 부분은 그냥 제가 주워듣거나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수도, 다른 분들과 의견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이해 부탁드려요.

 

주술사는 유일한 원거리 딜러라는 장점이 있어요.

 

다른 직업들이 일일이 달려가서 잡을 때 주술사는 제자리에서 스킬을 펑펑펑펑 날리고 있는데요.

도적인 저로써는 엄청 부럽더라구요.

 

이렇게 원거리 공격을 하니 맞지않고 사냥해서 전사, 도적보다 물약을 훨씬 덜 사용합니다.

사냥속도도 훨씬 빠르죠.

 

그래서 최근 첫 밸런스 조정이 있기 전까지 엄청난 위용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직업들이 많이 상향되고 주술사는 큰 변화가 없어 위세가 많이 약해진 듯 하네요.

 

그래도 유일한 원거리 딜러의 장점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전사는 이번 밸런스 조정 덕분에 가장 떡상했다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 탱킹력과 딜을 모두 갖춘 현재 가장 강한 직업이라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지는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ㅠㅠ)

 

도적은 pvp에서 좋습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직업인데요.

무과금으로 플레이하면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pvp 할 때에는 은신이 있어 아주 강력하더라구요.

사냥도 불편하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었기에 경험 상 비추천하지는 않는 직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적 선택했던 것에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도사는 힐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에 조금 더 어려움을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후반가면 레이드나 파티사냥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그때 빛을 발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특히 전사나 도적같은 경우에 피를 깎으며 공격하는 스킬도 있고 전방에서 싸우는만큼 도사를 많이 필요로합니다.

하지만 역시 딜러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만한 직업인 듯 합니다.

 

아이템이나 경험치는 딜을 넣지 않았더라도 힐을 하면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각종 게임에서 서폿이나 힐러를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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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으로의 공략 포스팅에 있어 지금 생성한 전사 캐릭터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본캐인 도적과 공략용 캐릭터인 전사가 있으니 좀 더 다양한 공략을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무과금으로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무과금으로 플레이하시는 유저분들이나 늦게 바람의 나라 연에 입문하신 유저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본캐가 엄청난 고렙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해서는 좋은 공략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