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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슈

정동원 새엄마 논란, 매니저 박수정에 대한 이야기

정동원의 활약은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최근 참치의 대명사인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마침내 성사된 것인데요.

 

동원이는 이름 덕분에 참치라는 애칭의 강동원에 이어 팬들로부터 작은 참치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해요.

 

이렇듯 동원이라는 명칭이 같아서 동원참치의 광고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동원F&B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도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 출연해 풍부한 감성과 훌륭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귀여운 외모까지 갖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모델로 전격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동원 샘물 모델도 되었다고 하니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

 

동원참치와 동원이의 콜라보레이션은 TV광고, 신제품, 굿즈, 온라인 콘텐츠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활발한 소통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준 동원F&B도 더욱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이렇게나 고공행진하고 있는 동원이에게도 최근 여러 논란의 한가운데에 있었죠.

 

오늘은 이런 여러가지 논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터넷 상에서 동원이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검색어만 봐도 새엄마, 매니저 박수정 등의 소문에 대해 팬들이 검색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미스터트롯에 나와 세상에 얼굴을 알리기 전에도 인간극장에 출연한 적이 있는 동원이는 해당 방송을 통해 열악한 연습환경에서도 순수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었습니다.

 

그래서 팬들이 동원이에게 후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후원금을 회사가 아닌 매니저 박수정의 개인계좌로 받으며 정동원의 새엄마가 아니냐 하는 의혹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정동원하우스 역시 박수정의 명의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의혹은 커져만 갔죠.

 

이에 대해 정동원의 아버지는 팬들의 오해일 뿐이라며,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라고 이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하지만 새엄마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부동산을 타인의 명의로 옮기고 후원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납득할 수 없었던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결국 정동원하우스를 정동원의 명의로 변경하는 등의 대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논란으로 시끌시끌하던 중 결국 숨겨졌던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7월 6일 유튜브를 통해 정동원의 가족이 할아버지 성묘를 다녀온 영상이 공개 되었는데요.

 

정동원을 포함한 가족분들은 함께 절을 하고 산소 주변을 정리하며 예를 갖추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할아버지 성묘에 가족들의 이름이 적힌 비석이 화면에 비추어졌어요.

 

비석에 적혀 있던 자부(며느리)의 이름이 정동원의 매니저 이름인 박수정으로 적혀있던 것이었죠.

 

이로써 길고 길었던 동원이의 매니저 박수정에 관한 논란은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새엄마라고 솔직하게 말을 했으면 이렇게 크게 논란이 불거지지 않았을텐데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원군 아버지의 심정이 이해가 가지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저런 사적인 얘기를 하고싶지 않으셨던 것이겠죠.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기 싫은 이야기 또한 분명히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로써 열렬하게 동원이를 응원하고 후원까지 한 팬들에게 불안함을 준 것은 사실이기에 아버지의 대처가 현명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있었지만 진심으로 동원이를 걱정해주는 수많은 팬들이 있고 동원이 또한 재능과 노력이 상당한만큼 잘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꽃길만 걷기를 바래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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